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경남 사회적기업 ‘블루인더스’, 굿피플에 마스크 15,000개 기부

URL복사

경남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블루인더스 사회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15,000개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에 기부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블루인더스(사장 박향남)은 지난 6일 굿피플에 마스크 15,000개(KF94)를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하여 주문 물량이 폭주하고 있어 납품 물량을 맞추기도 힘겨운 상황이지만,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루인더스는 산업안전부야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자 안전·환경관련 제품을 제조·생산하는 회사로,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령층 등 직원 70% 이상이 취약계층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이익금 3분의 2 이상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경남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


㈜블루인더스 박향남 사장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정말 바쁜 상황이지만, 마스크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아이들과 이웃들이 생각났다”며,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을 더 건강하게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굿피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굿피플을 통해 기부된 마스크는 사회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및 유관단체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