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슈

‘그알’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목격자 “검은철문 주택, 반지하 오른쪽 집”

URL복사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제보자가 나타났다.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지난 방송 이후 4년만에 나타난 제보자의 진술이 전해졌다.

 

신정동 일대에서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나타난 살인사건. 사건은 시체를 유기한 방법과 피해자들의 사인이 경부압박질식사라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었다. 또 피해자들의 몸에서 발견된 구타의 흔적과 위치도 유사했다.

 

2015년 나타난 생존자는 2006531일 신정역에서 납치 됐었다고 전했다. 또 엽기토끼 살인사건 범인의 체구에 대해 키가 한 175~176cm 뚱뚱한 건 아닌데 체구가 좀 단단하다고 그래야 하나라고 설명했다.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집 반지하에 살았던 남자를 찾아간 제작진. 하지만 반지하에 살던 남자는 근데 제가 가끔 와서 거의 잠만 자고 가는 수준이었다며 어머니는 (집에) 계셨고 가끔 오는 집, 그건 100% 예요. 저 혼자 단독적으로 산 적은 없었어요라고 밝혔다.

 

뒤늦게 방송을 봤다는 제보자는 20068월 전역 후 곧바로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선을 정리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에 당시 자신이 본 집에 대해 설명하며 2층에 있던 신발장에서 엽기토끼 스티커를 봤다고 설명했다.

 

또 집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었다며 들어가자마자 거실에 노끈이 많았어요. 노끈 말고도 다른 포장 용품이 좀 쌓여있었어요. 그게 지금 마대인지 포대인지 박스인지는 기억이 안 나고라고 전했다. 피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에 대해서는 모자를 의도적으로 좀 많이 내려썼었어요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