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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라희,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천주교 사랑평화의 집 봉사 감사장 수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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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배우 이라희가 지난 24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을 위한 성탄축제 행사〉에서 사랑 평화의 집과 함께 꾸준하게 도시락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천주교 사랑평화의 집 한국 중독문화 연구소(천주교 사랑 평화의 집)이 주최하고 사랑해요대한민국 모델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시락 포장 및 배달 자원 봉사와 성탄 행사를 진행해왔고, 올해부터는 노숙인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여 서울역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이날 참석에는 염수정 추기경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유경준 주교가 참석하고,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시락 400개와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배우 이라희가 가톨릭 바리스타 봉사단으로 참여한 사랑 평화의 집 도시락 봉사는 종전의 봉사활동이 물적 지원 및 위로 차원에 그쳤던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찾아가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가장 낮고 소외된 곳까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현해왔다.

배우 이라희는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모델과 배우 데뷔를 하기 전부터 묵묵히 해오던 일이에요. 가족이나 친구끼리 따뜻한 밥 한끼 먹는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건데 너무 과분하게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쑥스러워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행하라는 뜻으로 알고 실천하겠습니다.“며 수줍고 소박하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라희는 모델과 배우로써 활약하며 패션쇼, 영화 및 드라마 촬영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사랑해요대한민국 시니어모델 협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며 바쁜 스케쥴을 보내는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을 해왔고, 주변 동료와 지인들에게도 봉사활동을 권유, 동참케 하는 등 배우와 모델로써 쌓은 재능과 명성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도구로 쓸모 있게 활용하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배우 이라희는 2020년 새해에 영화 〈나의 알바인생〉 배우, 모델 그리고, 사랑해요대한민국 시니어모델 협회장으로써 바쁜 일정을 보내겠지만 봉사활동 시간만큼은 빼먹지 않고, 나눔과 봉사의 생활화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을 위한 서성탄축제> 행사는 이선영한복, (주)엔제이와이생명공학, 농협회사법인 다선, 나인헤어가 협찬하였으며, 본어겐 다이어트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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