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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최초 첨단 IoT기술 접목된 스마트오피스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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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기업체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기업체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오피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가 고양시에서 최초로 IoT 오피스 시스템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이는 IoT 디바이스는 스마트스위치, 미터링플러그, 무선 IR리모콘은 물론 스마트사이렌, 도어열림감지센서, 스마트게이트웨이, 모션센서다. 이는 근무자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은 물론 기업의 보안유지 및 제반 비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연면적 38,662.26㎡,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특히 제조업 기반의 공장을 비롯 IT 위주의 4차 산업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어 있다고 한다. 


지상 2층~5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수송이 편리할 뿐 아니라 1층은 조업 및 하역테크로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6층~15층은 섹션오피스로 최근 선호되는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으며 필요에 따른 업무공간의 확장이 가능하다.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설계부터 입주사의 업무 효율성을 고려하여 법정 대비 180%의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6층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테라스(일부 호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사들이 겪고 있는 수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 2층에 공용창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중요한 요소인 교통여건 역시 탁월하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했을 뿐 아니라 2023년 예정돼 있는 GTX-A노선과 고양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 예정으로 강남뿐만 아니라 여의도, 용산 등의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계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외곽순환, 공항고속, 강변북로 등의 중요 도로에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까지 더해졌다.


단지 인근에는 풍부한 인프라가 구축돼 편리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이미 중심상업지구가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물론, 대형물류센터인 켄달스퀘어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했으며 롯데아울렛, 이케아, 스타필드 고양 등이 인근에 있어 유관업체의 배후 수요 역시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오피스인 만큼 입주 예정사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스마트한 업무 환경은 물론 교통환경, 주변인프라까지 갖춰져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발코니 확장 비용 또는 IoT 오피스 설치 중 선택 지원 프로모션을 12월 기간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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