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이슈

'롯데면세점 트립톡' 토스, 여행꿀팁·애슬레저·쨍한빨간색 '3천만원 상금'

URL복사

[시사뉴스 이경록 기자] 토스 행운퀴즈에 '롯데면세점 트립톡'이 등장했다.

26일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에서는 롯데면세점 트립톡 관련 깜짝퀴즈가 등장했다. 참여자에게 랜덤으로 상금이 지급되는 토스 공식 제휴 퀴즈 서비스다.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을 맞힌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이벤트다. 총 상금 3천만원이 걸렸다.

퀴즈는 '일상부터 여행까지 롯데면세점의 특별한 소통창구의 '트립톡'은 고객 간 해시태그를 통해 #□□□□, #맛집정보, #상품후기 등 행복한 일상을 나눌 수 있습니다. 활동하면 매일 캔디까지 적립되니까 하루라도 빨리 참여하는게 이득! 입니다.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이다. 정답은 여행꿀팁 이다.

또 다른 퀴즈는 '트립톡이란, 여행 꿀팁, 맛집 정보, 상품 후기 등 고객 간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 공유 플랫폼 입니다. 나만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공감하면 매일매일 캔디까지 적립받을 수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참여하는게 이득! 입니다.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이다. 정답은 사진동영상 이다.

'"트립톡에서는 게시글을 올릴 때 □□□□를 넣을 수 있는데요, 트립톡에 접속해서 □□□□를 누르면 다른 회원들이 공유한 사진&동영상 중 많은 관심을 받은 인기 게시물을 모아모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라는 퀴즈도 나왔다. 정답은 해시태그 이다.

이어 '트립톡에서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좋아요 누르기, 댓글 쓰기만 해도 매일매일 □□를 적립할 수 있는데요~ 적립한 캔디는 '더드림머니'로 전환해서 면세 쇼핑시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트립톡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롯데인터넷면세점만의 특별한 적립 혜택!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캔디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롯데면세점 트립톡에 출첵한 김롯데 군은 그동안 모은 캔디를 모두 전환했더니 더드림 5$를 받게 되었습니다!"라며 "김롯데 군이 트립톡에서 그동안 모았던 캔디는 몇 개였을까요?'의 정답은 5000 이다.

'11월 5주(11.25~11.30)의 이벤트 키워드는 '□□□□'입니다. #□□□□룩 #겨울운동룩을 남기면 해시태그 당 캔디 200개씩 총 400개를 적립받는다'의 정답은 애슬레저이다.

'트립톡 해시태그 이벤트의 예시에는 #애슬레저룩 #겨울운동룩 해시태그와 함께 □□ □□□이라 걱정했는데 산에서 입으니까 이쁘네요'의 정답은 쨍한 빨강색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의 트립톡은 여행 노하우, 정보 등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롯데면세점은 트립톡 활동을 하면 캔디를 통해 적립금을 쌓는 방식으로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트립톡 캔디를 얻는 방법은 다양하다. 게시글에 공감의 표시를 하는 좋아요 버튼을 통해 캔디를 받을 수 있으며, 댓글을 남겨 얻을 수도 있다. 직접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충권 “배경훈, 부모 재산 독립생계 이유 고지 거부...세액공제는 5년간 수령”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비례대표·과방위)은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부모의 재산을 ‘독립생계’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지만, 최근 5년간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올려 총 2500만 원의 세액 공제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직후보자는 본인뿐 아니라 부모 등 직계존속의 재산도 신고해야 한다. 단, 부모가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할 경우에 한해 재산 고지를 예외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 반면에, 현행 소득세법상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아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부모와 함께 거주하거나,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생계를 같이 해야 한다. 즉, 상기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 박충권 의원은 “6억원대 억대연봉 후보자가 부모를 부양한다며 연말정산 혜택은 챙기고, 부모의 재산 공개는 거부한 것은 탈세의혹과 검증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며, “과연 법위에 있는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답다. 국세청은 이제라도 환수조치하고,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직자윤리법은 허위 고지거부나 불성실한 재산 등록에 대해 경고, 시정명령, 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최한기의 '농정회요' 제1책, 제11책 최초 발견...국내외 유일 완질본 공개, 3일 발표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장서각은 기존에 10책으로만 알려져 있던 최한기(崔漢綺)의 농업 저술서 『농정회요(農政會要)』의 제1책과 제11책을 최초로 발견, 국내외 유일의 완질본(전 11책, 25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서각본의 발견은, 2024년 부여 함양박씨 구당 박세영 종가의 전적에서 『통경(通經)』을 최초 발견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성과로, 국가 유물 발굴 및 연구 분야에 중대한 기여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농정회요』는 일본 교토대 가와이문고가 소장한 필사본(제2책~제10책)만이 알려져 있었으며, 제1책이 누락된 탓에 저술자와 집필 연도조차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장서각본을 통해, 저자가 최한기며, 저술 연도는 1837년, 책 전체는 전 11책(25권)이라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장서각본은 교토대본과 달리 낙질 없이 필체가 균일하고 정교해 선본(善本)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간 존재 여부조차 불분명했던 제1책과 제11책의 최초 발견은 『농정회요』 전체 구상의 실체를 복원하는 데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농정회요』, 농업 경제정책 9개 주제를 집대성한 실용 농서 『농정회요』는 농업을 둘러싼 다

문화

더보기
숏폼과 밸런스 게임까지 MZ 겨냥 콘텐츠 제작...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 열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오세이프가 국립고궁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오세이프는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하는 문화재 콘텐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회를 돌파하며 박물관 콘텐츠 전략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부터 황당하지만 재치 있는 밸런스 게임, 왕실 유물을 굿즈로 표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까지 문화재 콘텐츠의 형식을 탈피한 시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MZ세대의 감성과 맞아떨어지면서 ‘감다살(감이 다시 살아났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이프는 지난 5월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시리즈의 유물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첫번째 시리즈는 숏폼 영상 ‘조선시대에는 이랬다!’로, 총 6편이 공개됐다. 1편 ‘9살에 성대간 썰 푼다’는 효명세자의 성균관 입학 장면을 그린 유물 ‘왕세자입학도’를 통해 당시 왕실 교육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어진 시리즈에서도 왕실의 ‘스드메’부터 연회 음식, 조선시대 고급 보자기 ‘봉황문인문보’ 등을 소재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현대적 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