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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신장질환, 신장이식 받아도 평생 면역억제제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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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신장질환은 어떤 병일까.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다낭성 신장질환에 걸린 이정은의 모습이 그려지며 병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낭성 신장질환은 신장이식 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를 게을리 할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투석을 받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와 식이요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나트륨 섭취가 치명적이다. 질환이 진행에 따라 낭종이 점차 정상적인 조직을 대체하며 신장의 크기가 커진다. 상황이 심해질 경우에는 신장이 커서 만져질 정도다. 또 기능이 조금씩 떨어지며 신부전증에 이르게 된다.

 

성인형 다낭성 신장질환은 증상이 20세 정도에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일바적으로 45세가 되기 전까지 증상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린이의 경우에도 걸릴 수 있으며, 매우 침여적일 수 있다.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유전자를 지닌 부모의 자녀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2명 중 1명에게서 발명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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