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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 맛집편집샵 '빅브라더다이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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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환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빅브라더(big brother)가 인천의 대표적 지역인 부평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복합쇼핑외식문화 플랫폼 '빅브라더다이닝'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빅브라더다이닝은 쇼핑, 외식, 유통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지금까지 없었던 신규 플랫폼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라이프스타일샵, 카페, f&b 매장과 더불어 지역 맛집의 입점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일상에 보다 재미있고 활력을 줄 수 있는 1,000가지 유니크한 제품을 취급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lql', ▲40년 전통의 대전 떡볶이대표브랜드 '바로그집', ▲스페셜티 원두로 커피의 품격을 올리는 '터쿼이즈', ▲외 호떡과 맥주를 즐기는 '호맥팩토리' 등이 입점됐다.


또한 ▲힘들고 지친 젊은이들에게 가성비좋은 우동을 판매하는 '요나키 우동', ▲추억의 전기구이통닭을 판매하는 '이웃집전기구이', ▲부평초밥맛집으로 유명한 '스시끼리', ▲수제맥주와 수제피자를 판매하는 '몽키탭하우스', ▲고급샤브뎅과 함께 소주 한잔할 수 있는 오뎅바 '덴뿌라팩토리', ▲프랑스전통베이커리'안달루시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빅브라더는 빅브라더다이닝에 디버스다이닝(diverse dining) 개념을 도입해 복합문화공간, f&b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빅브라더 관계자는 “빅브라더가 그동안 쌓아온 외식과 라이프스타일샵의 노하우와 공간플랫폼 솔루션의 모든 역량을 담아낸 대형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인천 부평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즐겁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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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한 주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개 권역별 센터에서 ‘2025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 또 다른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은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센터들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주간 동안에는 5개 권역별 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장르별 특성을 담은 총 37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는 이번 행사 주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5개 권역별 센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21개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우 교수의 ‘셰익스피어 이야기’ △서의철x박다울의 ‘거문고 이야기’ △김찬용 도슨트의 ‘한번쯤은 서양미술사: 입체주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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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