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슈

‘그알’ 양산 여학생 실종, 카니발 목격자 13년만에 “옷이 걸려 있었다”

URL복사

 

양산 여학생 실종의 목격자가 13년만에 나타났다.

 

양산 여학생 실종의 목격자가 13년만에 등장,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했다.

 

양산 여학생 실종과 관련한 제보를 부탁하는 방송을 보고 전화를 걸어온 목격자. 제보자는 그때 제 언니가 101동에 집이 있었거든요라며 이곳을 다녀오며 두 아이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이게 뭐 어떻게 보면 굉장히 평범하거든요 한 5분 정도의 내용밖에 안 되는데라며 그때 육아 때문에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언니가 쉬고 가라 해서 며칠 쉬고 집으로 오는 길이었어요라며 당시가 2시대였다고 설명했다. 집에 도착하는 시간을 따지기 위해 시계를 확인했었다고.

 

하지만 목격자는 버스를 놓쳤고 이때 아무도 없는 정류장에 두 아이가 눈에 들어왔다. 목격짜는 크게 막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오고 있어서 한 번 눈이 갔죠라며 “‘차 뭐, 야 놓쳤잖아!’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올라왔어요. 제가 보기에는 얘네들이 준비해서 오는게 아니고 그냥 무작정 온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때, 짙은 초록색 카니발 차량이 나타났다. 운전자가 아이들에게 말을 걸었지만 안면이 있는 사이는 아닌 것 같았다고. 목격자는 그 남자가 애들아 차 놓쳤어?’ ‘너희들 내려가면서 태워줄게했어요. 그래서 큰애가 그 얘기를 듣고 괜찮아요했던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결국은 아이들이 더 이상 거절하지 못하고 차를 탔다고. 목격자는 정말 많이 옷을 걸어놨어요 정말 창을 꼼꼼하게 안 보이게 걸었어요 검은 계통의 옷들이라며 그래서 ? 저 사람이 세탁소를 하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청소년 셰프의 요리,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다
[시사뉴스 양주=장초복 기자] “요리는 문화다. 그리고 문화는 도시를 바꾼다” 양주시가 주최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단순한 청소년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셰프들이 창작한 지역 특화 요리들이, 실제로 고읍지구 등 침체된 지역 상권에 제공되어 신메뉴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주시는 ‘청소년 셰프 도 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총 29개 팀 접수… 전국 고등학생이 모인 지역 축제형 요리무대 지난 2025년 4월, 양주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고등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다. 접수 결과, 양주시 18개 팀을 비롯해 인천 7팀, 서울 2팀, 수원 1팀, 경북 영주 1팀 등 관내·외 총 2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21개 팀이 본선 진출 후보로 올랐다. 사전 서면심사는 외식·조리 분야 전문가 3인이 ▲주제 적합성(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축제 판매 가능성 ▲창의성 ▲재료 현실성 ▲스토리텔링 설명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예선에서 11팀 선발…본선 통과 3팀은

문화

더보기
【레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별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을 즐겨보자.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그려낸다.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는 캐나다·이탈리아가 참여하는 국제 불꽃 쇼와 한국의 그랜드 피날레를 감상할 수 있다. 행주대첩을 재해석 한강 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불꽃쇼’가 펼쳐진다. 오는 14~15일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열리는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850여대의 드론으로 펼쳐지는 드론쇼와 행주나루터에 배를 띄워 연출하는 수상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드론불꽃쇼’를 통해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을 재현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그려낸다. 고양행주문화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다.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이어받아 40여년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등 대표 프로그램 규모를 키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