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모델 유튜버로 유명한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라이프스타일북 ‘쿨럭쿨락’을 도서를 기증했다.
쿨케이 인스타그램 캡쳐분(사진제공=쿨케이)
오래 전 병역비리로 문제가 되었으나 당당하게 현역생활을 마치고 예비역 병장의 자격으로 국군수도병원을 찾은 쿨케이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수도 통합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시절 군입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인생이라, 군인들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어서, 제가 쓴 책 #쿨럭쿨락 을 기증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으로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작지만 대한민국 군대에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고 진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에 팬들은 “멋지십니다”, “참 멋지게 사는 분이시다. 닮고싶네”, "남자답다", "역시 쿨케이다" 등 그를 응원하는 남성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기며 의미있는 행보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