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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청소 전문업체 ‘한스클린’ 국가기관, 관공서 등 클리닝서비스로 전문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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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사무실과 같은 근무 환경은 집만큼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에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평상시에 청소하기 힘든 컴퓨터 본체 뒤편이나 책상 밑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건강한 회사생활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하물며 일하러 가는 회사조차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집은 오죽할까. 항상 깨끗한 공간과 맑은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은 부단히도 노력한다. 하지만 신축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을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새로운 신축 아파트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은 집안 곳곳에 퍼져있으며, 가구 내부에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포함되었을 수도 있는 가루가 쌓여있다. 새집증후군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초기 유해물질 제거가 미숙했기 때문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시작된 홈 클리닝 서비스가 바로 입주청소와 새집피톤치드이다.


입주청소로 수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청소전문업체 한스클린은 입주청소 뿐만 아니라 줄눈시공, 탄성코트, 사전점검대행 등 전문 시공작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고객 재이용률이 87%에 도달할 정도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전문성과 윤리성을 인정받은 청소전문업체다.


홈클리닝서비스 전문업체 ‘한스클린’의 관계자는 아파트새집증후군을 제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쾌적한 환경 조성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진행되는 입주청소는 보다 정밀한 검수 과정이 필요하며, 아래와 같은 3가지 준수사항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의심스러울 정도로 낮은 입주청소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는 피해야 한다.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양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교육과 고가의 장비 구매, 약품 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낮은 단가로 운영되고 있는 업체는 경영 악화에 빠져 마지막 수단으로 가격 인하를 선택했거나, 서비스의 품질이 매우 저조한 청소대행업체일 확률이 높다.


▲ 견적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파악해두어야 한다.
입주청소 시장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로, 홈클리닝서비스가 진행되면서 처음에 제시받았던 견적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요구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와 같은 문제는 사전에 견적의 세부 사항을 파악해놓는다면 애초에 가격 인상을 고려해두고 있던 청소대행업체의 요구를 차단할 수 있다.


▲ 여러 업체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조사해보는 것이 좋다.
수상 이력이 있는지의 여부와 실제 고객들의 후기가 작성되어 있는지, 서비스의 품질은 증명되었는지, 정식 허가업체의 여부 등 서비스 안전성에 대한 확인 절차는 필요한 법이다. 한스클린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본사 직영점 운영제도와 확실한 무상 AS 체제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본사 아카데미를 통한 철저한 정식 교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공간의 수주 경험을 토대로 업계 내 시장 경제에 큰 도움을 기여하고 있는 한스클린은 2019년 전국건물위생관리기능경진대회 수상, 4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 등을 수상했을 만큼 청소업계 사이에서도 선두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인테리어와 더불어 청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테리어 무료비교견적 서비스 MS하우징과의 제휴를 통해 더욱 간편한 연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직영체제로 품질 높은 클리닝서비스의 제공으로 몇 년 사이에 큰 폭의 성장과 안정성까지 입증받았다고 한다.


이 같은 정밀한 기술력과 철저한 경영을 바탕으로 동대문DDP, 청와대 정기청소, 대사관 청소, 초·중·고등학교 등 국가기관, 관공서까지 아우르는 사업장클리닝을 제공 중이며, 청년실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홈케어 기술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스클린은 자체 아카데미 자재매장을 설립하면서 사회적 활동에서 활발

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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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플랙트 인수…글로벌 공조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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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는 숭모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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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