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은밀한 사생활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협박해 금전을 요구하는 ‘몸캠피씽’이 원활하게 대응하기 힘든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씽 청소년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늦은 시각 고민 끝에 문의를 주는 피해자들 또한 늘고 있어 모든 직원이 24시간 동안 무료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를 받거나 협박 전화가 왔다면 한시라도 빨리 보안업체에 연락해 신속하게 전문 대응을 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몸캠피싱의 피해는 혼자서 해결이 어려운 점, 주변인에게 수치심으로 알리지 않는 점이 추가 피해 발생 위험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지난 2017년 기준 몸캠피싱 청소년 피해현황은 전체 피해 연령대 중 절반 수준에 가까운 36.7%에 달한만큼 청소년 몸캠피씽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또 한국사이버보안협회가 진행한 몸캠피씽 전 연령대 피해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 해 몸캠피씽 피해자수는 약 1만명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사실을 주변인에게 알리지 않거나 직접 해결에 나선 피해자들을 포함한다면 실제 피해 건수는 더욱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디포렌식코리아에서는 동영상이 생성된 시각 이후로 데이터를 조회해 즉시 제거하며, 소셜네트워크로 퍼진 동영상 계정 정지, 피해자 지인의 목록을 스캐닝 후 자체 차단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사이버범죄가 시작된 2014년부터 쌓아온 빅데이터가 큰 도움을 하고 있다. 진화하는 범죄 수법만큼 빅데이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사단법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대응에 주력하는 보안전문기업이며 몸캠피씽 피해가 시작된 2014년부터 업체 자체적으로 쌓아온 빅데이터를 바탕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사이버범죄 ‘몸캠피씽’ 피해 대응을 돕고 있다.
몸캠피씽 차단 전문 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24시간 전 직원이 모니터링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