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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대미 외교 6월부터 진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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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대미 외교 6월부터 진전 온다”



저명 역술가가 본 노무현 대통령의 향후 운세와 국운






가장의 역할과 운에 의해 가족의
고생과 기쁨이 교차하듯 대통령의 능력과 운기에 의해 국민의 행복과 불행이 영향 받게 됨은 자명한 이치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의
향후 5년 운기를 점쳐본다는 것은 가십거리 이상의 의의가 있을 듯 하다. 이에 본지는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예견했던
저명한 역술가 이상현 씨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운기와 국운을 들어 본다. <편집자주>



최상대길운 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주는 병술년, 병신월, 무인일, 병진시로서 58세부터 임인(壬寅) 왕성한 목(木)기운의 대운으로
흐르기 시작한다.(임은 수(水), 인은 목(木) 기운이다. 노 대통령은 사주상 수와 목에 달할 때 최상의 운을 맞는다) 이는 재물과 권세를
한손에 희롱하는 최상대길운으로서 평생에 걸쳐 최고 전성기를 맞았음을 뜻한다. 특히 관록운이 53세부터 서서히 생기를 얻기 시작해 57세에는
왕성한 목기(木氣)가 수기(水氣)를 만나니 대성통달하는 시기다.

앞으로 5년도 마찬가지며, 말년을 나타내는 진시(辰時)궁 역시 목(木)과 조화를 이루니 자식(국민)으로 인해 긴 세월에 걸쳐 빛을 발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선장과 선원이 서로 상생해 만선의 깃대를 올리며 귀향하는 격이다. 과거 대선 때와 달리 사이버 대통령이란 별칭은 얻은
것도, 자식층에 해당하는 젊은 표를 많이 얻었던 것도 사주와 무관하지 않다. 물론 한 국가의 제왕은 천지인이 일치돼야 탄생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노 대통령의 관상에서 말년을 나타내는 하관과 법령(코 양쪽 끝에서 입가를 둘러싼 선으로 역대 대통령 중에서 노 대통령이 가장 좋다), 품강한
준두(코 끝)는 55세 이후부터 말년까지 민중의 사표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 특히 국민에 해당하는 식록(입주변)궁이 노젓가리를 쌓은 것과
같아 진정으로 생활경제에 관한 정책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국민들은 배고픔보다 배부른 시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서글서글한 눈은 만인을
끌어안을 정도며, 눈썹은 강한 기색을 나타내니 동지와 주변국의 협조를 받아낸다. 명료하고 또박또박한 음성은 만인을 제압하고 적을 동지로
이끌어들일만 하다. 미국의 이기심과 오만이 두렵지 않다.

노무현(盧武鉉) 성명 3자의 구성은 미국 부시 대통령의 강공 드라이브 정책에 일퇴를 가할 만큼의 기세와 에너지를 갖고 있는 포효상의 성명격이다.
분명 한반도에 대한 미 대통령의 목표는 후퇴하고 수정이 불가피해질 것을 확신한다.

무(武)자가 노(盧)자를 누르니 부시보다 강하고, 노(盧)자는 현(鉉)자를 상생하니 부시가 우리나라와 북한에 대해 상극에서 상생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다.(성명학적으로 성(性)은 키워주고 도와준 사람, 즉 조상을 뜻한다. 국가로 따졌을 때는 미국이 이에 해당한다. 이름 첫 자는
현재의 나를 뜻하고, 마지막 자는 내가 다스리는 것으로 국민이나 동포를 말한다. 북한도 이에 해당한다.)

말년을 나타내는 盧+武+鉉 총획수는 왕성운을 가일층 더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소리와 비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필시 고뇌와 후환이
따를 것이다.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역할과 활동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국내 정치는 하순에서 10월까지 야당의 저항으로 순탄치 못 하고 6월~8월 초순 사이 민주당 내분이 예상된다. 대북, 대미 외교문제는 오히려
6월부터 모든 분야에서 상당히 진전이 기대되고 북핵문제는 해빙무드가 오겠다. 이라크 전쟁도 불발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운은 정치 대변혁의 시기로 총선과 맞물려 정계개편의 시점에 해당된다. 2004년 한나라당은 쇠퇴하고 새로운 정당이 출현한다. 대외적으로
어수선한 해가 되고 대형사태와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2006년, 2007년은 대내외적으로 운기가 상승하지만 2006년은 정책미스나
측근들의 부정비리로 곤욕을 치를 수 있는 시기니 명심해야 한다. 경제분야는 2004년, 2005년에 본격적인 침체에 접어드니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2006년은 활성화 정책에 따른 회복의 시기다.

이상현 역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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