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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셋째 주, 전국 6개 단지 4,08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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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 주 청약단지들은 모두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19일 의왕청계지구 C-1블럭에 위치한 지상 8~15층 7개동 규모의 ‘휴먼시아’ 266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의왕청계지구는 뒤로는 청계산, 앞으로는 청계사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자랑하며, 평촌·판교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당첨자발표는 28일, 당첨자계약은 6월 11일~13일 3일간 의왕청계주택전시관에서 이뤄진다.
20일에는 안성시 공도읍에 자리 잡은 지상 13~20층 20개동, 1,378가구로 구성된 ‘벽산블루밍’에서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벽산블루밍’은 아파트 구조를 입주자 기호에 맞춰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단지 내부에 독서실, PC룸, 토킹스쿨 등 다양한 교육특화시설을 갖춤으로써 안성공도 ‘벽산블루밍’만의 특색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경기도 시흥에서는 지하 5층~지상 33층 2개동, 426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 ‘시흥5차푸르지오’가 일반에 선보인다. ‘시흥5차푸르지오’는 은행뉴타운 등 각종 개발계획으로 지속적인 집값상승을 보이고 있는 지역에 위치해 향후 발전 잠재력을 눈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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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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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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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