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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J 소다, “천안함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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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당일 ‘천안함 티셔츠’ 착용 사진 SNS 올려
‘문화계 좌편향’ 논란 속 눈길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문화계 좌편향’ 논란이 일각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현충일 당일인 지난 6일 ‘천안함 티셔츠’ 착용 사진을 SNS에 올려 뒤늦게 화제다.


DJ 소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안함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천안함 형상이 그려진 티셔츠에는 “용서하지 마라(Never Forgive)” “잊지 마라(Never Forget)” 등 문구가 적혔다.


DJ 소다는 사진을 올리면서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 누적조회수는 38만8000건에 달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너무 멋지다” “애국DJ 사랑한다” 등 지지입장을 나타냈다.


DJ 소다는 지난 2015년에는 천안함 5주기를 맞아 티셔츠를 제작했다. 수익금 일부는 천안함재단에 기부됐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2010년 3월 26일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46인의 용사를 기억하고자 천안함 피격 5주기 추모 티셔츠를 제작했다”며 “수익 일부는 천안함 재단 ‘Cheonanham.org’에 기부하여 유가족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DJ 소다는 작년에도 인스타그램에 천안함 티셔츠 착용 사진을 올렸다.


DJ 소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뮤지션이다. 2017년 ‘Top DJ DJANE Asia’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1위, 전세계 23위에 선정됐다. 작년에는 전세계 14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DJ 소다는 이달 7일 DJ 카쿠와의 콜라보 싱글 ‘Icy (feat. Young Kay & PLUMA)’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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