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1 (수)

  • 흐림동두천 -13.7℃
  • 맑음강릉 -6.2℃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8.3℃
  • 맑음대구 -6.1℃
  • 구름많음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2.5℃
  • 흐림고창 -6.0℃
  • 흐림제주 2.1℃
  • 맑음강화 -10.9℃
  • 흐림보은 -8.7℃
  • 맑음금산 -7.8℃
  • 흐림강진군 -4.0℃
  • 구름많음경주시 -5.3℃
  • -거제 -1.9℃
기상청 제공

문화

조각 유리 회화 망라한 '조형아트서울2019'

URL복사

12~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1, B2홀 전시
'새로운 만남' 주제, 조각 ·유리·회화·미디어아트
김영원 작가 등 특별전, 대형조각특별전 등 풍성
조직위원장 정운찬 KBO 총재, 고문 원로 전뢰진
신진작가특별전은 전시기간 투표로 대상 등 선정


 


[이화순의 아트&컬처] 조각, 유리, 설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조형예술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2019(PLAS-Contemporary Art Show)가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1, B2홀에서 열린다.


조형아트서울2019는 창의적인 조형 예술로 신선한 공간 구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망작가가 세계 미술시장에 조명되어 그 가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페어다.



올해 4회를 맞는 조형아트서울에는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대만 중국 캐나다 등 6개국의 10개 외국 갤러리들과 국내 청작화랑, 웅갤러리, 윤갤러리, 박영덕화랑, 이정갤러리 등 86개 갤러리(91개 부스)가 참가한다.

인도네시아 작가 이마데 위르다나, 프랑스 작가 로랑스 젠켈, 이건용, 김영주 등 세계와 한국을 아우르는 800여명 작가들의 작품 2000여점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조형아트서울에는 6개의 주제별 전시가 기획되어 있다. 조형예술분야를 대표하는 김영원 원로 조각가를 비롯해, 고성희 김성복 성기혁 등의 ▲'대표작가 특별전'과, 손일 문지혜 소현우 등 해당 분야에서 촉망받는 ▲'중견작가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조각분과(위원장 권치규)의 신진조각가공모전(1000만원)과 호흡을 맞춘 ▲'신진작가 특별전', 김현하 김환 이민희 정은혜 홍석민 홍세진 등을 초대하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장애예술가 창작레지던시)전, 김근배 박선영, 최창임 박수진, 권미혜 김희진 등이 참여하는 ▲부부·동문·지역간 조화로운 만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만남전',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김성복 권치규 박찬걸 김병규 이창희 김도훈 나인성 류종윤 전백진 김승우 등이 참가하는 ▲대형조각특별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광화문 광장에서 철거 위기를 맞은 세종대왕상(2009년)을 조각한 원로 김영원 조각가가 한평생 해온 조각에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작품을 비롯해 신작 3점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 신작들은 앞으로 독일 초대전시에 출품할 신작들이다.

그중 조각에 LED를 활용한 3m 크기의 인체조각 ‘바라보다’는 미디어아티스트인 제자 장승효와 협업한 생애 최초의 조각과 미디어아트의 협업작품으로 전시장 입구에 메인 작품으로 설치된다. 아울러 그 옆에는 ‘세종대왕상’ 원본 작품도 놓이게 된다. 김 작가의 나머지 2점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3m 크기 조각이다.

또 지난해 10원짜리 동전을 쌓아올린 비너스 조각으로 화제를 모은 김승우 작가는 올해 동전 18만개를 모아 만든 조각 자이언트를 출품한다. 또 얇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하나하나 얹어 조형화한 박찬걸의 ‘아폴론’도 눈길을 끈다.

1000만원 상금과 2020년 전시 등의 혜택이 담긴 '신진작가 특별전'은 아트페어 기간동안 현장에서 관람객들에 의한 인기투표로 대상, 특별상, 인기상이 선정된다. 현재 류종윤, 신채훈, 이동헌, 임도훈, 김진, 오누리, 김다솔, 빅터조, 이시, 이일 등의 작가가 1차 선정됐다.

다른 전시회에서는 보기 힘든 장애예술가 창작레지던시 입주예술가 김현하 김환 이민희 정은혜 홍석민 홍세진 등 6명 작가의 작품 전시도 이채를 띤다.



신준원 조형아트서울 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환경조형물을 원하는 기업들이 조형아트서울 참여 화랑과 작가에게 연락해올 정도로 점차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조각, 설치 작품뿐만 아니라 회화 등 모든 예술분야를 받아들여 전시를 기획한데다가 참여갤러리도 지난해 70개에서 올해 86개로, 부스로 따지면 20개 정도 늘어나면서 관람객들도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조형아트서울 조직위원장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겸 KBO총재의 도움으로 KBO산하 구단 기업 등을 대상으로도 홍보해, 침체된 미술시장에서의 기업 참여가 이뤄질 것을 희망했다. 한편 돌 조각의 거장인 원로 전뢰진(91) 작가가 고문으로 참여한다.


또한 올해 조형아트예술에는 한국화랑협회 회장 및 임원화랑 및 중견화랑들도 다수 참여해, 중소화랑들과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시는 12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AK PLAZA, 한국쉘석유, 국순당, 규장각, 스파클,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 특성화사업단 등이 협찬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함영주 회장 “판 바꾸는 혁신·하나금융 대전환” 선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연임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출범한 2기 체제는 ‘안정’과 ‘성장’을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새해 신년사에서 함 회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을 바꾸는 혁신’과 ‘하나금융 대전환’을 선언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밸류업·비은행 부문 강화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81.2%의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의 정당성은 실적과 안정적인 리더십 체제에 기반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장 큰 배경은 실적이다.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선임 당시에는 외국인 과반의 반대표가 나왔으나, 3년 후 연임 표결에서는 찬성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외국인 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수익성과 경영 성과에 더 주목하고, 주주 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초대 은행장을 맡았고, 하나금융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룹 당기순이

정치

더보기
“장동혁 대표, 지금 당장 입원해야 할 상황...모든 바이탈 사인 정상치보다 크게 낮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지난 15일부터 국회에서 공천·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특별검사 법률안의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지금 당장 입원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서울 강남구갑, 보건복지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은 20일 밤에 국회 장동혁 당 대표 단식 농성 현장에서 기자에게 “장동혁 대표는 현재 지금 당장 입원해야 할 상황이다”라며 “국회 의료진이 입원을 권하고 있지만 장동혁 대표는 단식 농성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명옥 의원은 “장동혁 대표의 산소포화도는 현재 정상치보다 크게 낮은 상태다”라며 “바이탈 사인(Vital Sign, 사람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호흡, 체온, 심장 박동 등의 측정치)도 모두 정상치보다 많이 낮다”고 밝혔다. 서명옥 의원은 “국회 간호사들이 계속 장동혁 대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 여권에서 장동혁 대표를 만나러 온 적은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익표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신임 정무수석께서는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고 있

경제

더보기
민병덕 의원, 탈쿠팡법 대표발의...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소비자 즉시 탈퇴 가능 규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쿠팡 주식회사 탈퇴를 더욱 자유롭게 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정무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7. ‘플랫폼사업자’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거래를 제공하는 통신판매업자 또는 통신판매중개업자를 말한다”고, 제21조의4(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즉시탈퇴 요구권)제1항은 “소비자는 전자상거래를 위해 가입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또는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플랫폼사업자에게 즉시 탈퇴를 요청할 수 있다”고, 제2항은 “플랫폼사업자는 제1항의 탈퇴 요청을 받은 경우 불필요한 절차나 부가 요구 없이 즉시 탈퇴를 처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항은 “플랫폼사업자는 제1항의 탈퇴 요청을 받은 경우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탈퇴 방해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탈퇴 메뉴를 은폐하거나 찾기 어렵게 구성하는 행위. 2. 탈퇴 의사를 반복

사회

더보기
노원을지대학교병원 2월 8일,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훈)이 오는 2월 8일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제12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로봇 척추 수술(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손희중 교수) ▲정형외과 연구에서 대규모 언어모델의 기초 및 활용(노원을지대학교병원 최성주 교수) ▲정형외과 임상에서의 AI의 적용 사례(서울대병원 이요한 교수)가 소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하지 관절경 술기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고관절 비구순 파열의 관절경적 진단 및 치료(노원을지대학교병원 김진우 교수) ▲슬개골 불안정성의 관절경적 치료(인천보훈병원 윤정로 원장) ▲만성 발목 불안정성에 대한 관절경적 외측 인대 재건술(차의과학대병원 이성현 교수) 등 실제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상지 관절경 술기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관절경적 회전근개 봉합술의 생물학적 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