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5.0℃
  • 구름조금강릉 -2.1℃
  • 박무서울 -3.8℃
  • 박무대전 -1.5℃
  • 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조금광주 -1.3℃
  • 구름많음부산 2.0℃
  • 흐림고창 -0.8℃
  • 제주 6.2℃
  • 맑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2.9℃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경제

강남4구 줄줄이 하락

URL복사
그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매도.매수자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됐던 강남 아파트 시장에 균형이 깨졌다. 강남.서초.송파.강동 4구가 금주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매수세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재산세 과세 기준일을 앞두고 고가 아파트 거래 또한 크게 위축돼 추가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강북지역도 정부규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상승곡선이 완만해졌다. 반면 금천구는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주 큰 폭으로 올랐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금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10%, 신도시 -0.01%, 경기 0.10%, 인천 0.26%를 각각 기록했다. 재건축은 서울 -0.15%, 경기 -0.11로 나타났다. 서울은 금천구가 0.71%를 기록, 금주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구(0.55%), 도봉구(0.55%), 동대문구(0.43%), 노원구(0.41%), 성북구(0.24%), 중랑구(0.19%), 성동구(0.19%) 순으로 나타났다.
금천구는 시흥뉴타운 개발소식으로 매도자들이 매물을 대거 회수해 거래가 어렵다. 럭키 72㎡(22평형)는 2억6000만~2억8000만원 선으로 한 주 동안 1000만원 올랐다. 중구는 신당동 일대가 강세를 보였다. 3차 뉴타운 지정 탈락에도 불구하고 매도자 기대심리 가 여전해 호가 버티기 현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신당동 삼성 105㎡(32평형)는 3000만원 오른 4억5000만~5억8000만원 선이다.
동대문구와 성동구는 각각 전농.답십리뉴타운, 왕십리뉴타운 이주수요로 소형 아파트 품귀가 이어졌다. 전농동 전농1차우성 59㎡(18평형)는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2억원 선에 거래 가능하다. 반면 송파구(-0.32%), 강남구(-0.17%), 강동구(-0.10%), 서초구(-0.04%) 등 강남4구는 모두 하락했다. 종부세 납부 전 처분 움직임이 급증한 데다 규제 완화 기대감이 많이 퇴색되면서 매수자 대부분이 매입을 보류한 상태다.
특히 그간 소폭 상승을 유지했던 강남구가 12주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고, 송파구는 잠실1,2단지 입주가 임박해오면서 다주택자 매물이 대거 출시됐다. 개별단지로는 대치동 개포우성2차 148㎡(45평형)은 1억5000만원 하락한 21억~24억원, 잠실주공5단지 112㎡(34평형)는 2000만원 하락한 11억5000만~12억원 선에 각각 시세를 형성했다.
신도시는 3주 연속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평촌이 0.07% 하락했다. 호계동 일대 호가가 높게 형성된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일어났다. 목련신동아 122㎡(37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7억~7억8000만원 선이다.
경기는 포천시(1.41%)와 양주시(1.37%)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의정부시(0.64%), 평택시(0.41%), 오산시(0.32%), 시흥시(0.27%), 남양주시(0.25%) 등이 뒤를 이었다.
양주시는 전세 끼고 매수하려는 투자자가 크게 늘었다. 삼숭동 양주자이1단지 105㎡(32평형)는 5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4000만원 선이다. 평택시는 국제평화신도시 개발로 매수세 유입이 증가했고, 오산시는 산업단지 직장수요가 꾸준하다. 과천시(-0.18%), 용인시(-0.08%)는 금주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천시 원문동 주공2단지 59㎡(18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7억6000만~8억원 선이다.
인천은 평균 매매가가 비교적 낮은 동구(0.54%)가 가장 많이 올랐고 계양구(0.46%), 남구(0.45%), 남동구(0.40%) 등이 뒤를 이었다. 계양구는 검단신도시 후광효과로 매물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계산동 태산저층 69㎡(21평형)는 1억3000만~1억4000만원 선으로 한 주 동안 1200만원 올랐다. 남동구는 신규아파트 위주로 호가가 상승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미애 의원, 한국은행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국회에 ‘지체 없이’ 보고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한국은행이 국회에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 보건복지위원회, 12.29여객기참사진상규명과피해자및유가족의피해구제를위한특별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감사원장(김호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96조(국회 보고 등)제3항은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의 수행상황 또는 거시 금융안정상황과 관련된 주요 지표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급격한 변동을 보이는 경우 변동의 주요 원인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지체 없이 국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금융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는 비공개로 제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최근 환율 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문제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한국은행의 정책 운용에 대한 국회의 정보 접근성과

사회

더보기
홍국표 의원, "1·29 부동산대책, 재개발·대출규제 방치한 '탁상공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30일 정부가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대해 “재개발·재건축 규제와 이주비 대출 규제를 방치한 채 공공 주도 공급만 내세운 실효성 없는 탁상공론”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9일 정부는 서울 3만20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6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태릉CC 6,800가구 공급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발표 직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우려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강력 반발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최대 8,000가구가 한계”라며 “1만가구 강행 시 사업이 2년 이상 지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릉CC 역시 “세계유산영향평가 의무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정부가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도 없이 숫자 맞추기식 대책을 발표하면서 핵심 공급 물량인 용산 1만호와 태릉 6,800호부터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이미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3만1000가구가 정부의 대출 규제로 사실상 중단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