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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관료·기업인 출신 후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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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에 이어 4개월 만에 이어진 이번 18대 총선에서 경제인 출신 후보자가 얼마나 여의도로 입성하게 될지도 주목된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지역이 된 서울 동작을의 정몽준 한나라당 후보 및 서울 은평을의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외에도 빙그레 회장인 김호연 후보, 삼원토건 회장인 김성회 후보, 삼일그룹 회장인 강석호 후보 등이 대표적인 기업인 출신 후보다.
또 경제관료 출신으로는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최종찬 전 건교부 장관,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광림 전 재정경제부 차관 등이 이번 총선에 나서 투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주요 경제관료·기업인 출신 후보.
◇경제관료 출신 후보
▲이용섭 전 국세청장 및 건설교통부 장관(광주 광산을)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광주 서구갑) ▲배영식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대구 중·남구) ▲유재한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대구 달서병)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충북 충주)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충남 당진)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경기 안양 동안갑) ▲김광림 전 재정경제부 차관(경북 안동) ▲홍영표 전 한미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장(인천 부평을) ▲석호익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경북 고령·성주·칠곡) ▲이현재 전 중소기업청장(경기 하남) ▲최동규 전 중소기업청장(강원 태백·평창·영월·정선) ▲박성표 전 대한주택보증 사장(경남 밀양·창녕) ▲허범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경남 양산)
◇기업인 출신 후보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서울 은평을)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서울 동작을) ▲김성회 삼원토건 회장(경기 화성갑) ▲김호연 빙그레 회장(충남 천안을) ▲이종영 전 세아제강 대표(전북 군산) ▲박상은 전 대한제당 대표(인천 중·동·옹진) ▲이종혁 세계나무교육 대표(부산 진을) ▲구본철 텔넷웨어 회장(경기 부평을) ▲강석호 삼일그룹 회장(경북 양양·영덕·봉화·울진) ▲강기윤 일진금속 대표(경남 창원을) ▲김세연 동일고무벨트 대표(부산 금정) ▲권용범 VNK네트웍스 대표(대구 달서을) ▲정 직 네오플럭스 대표(서울 송파갑) ▲홍정욱 전 헤럴드미디어 대표(서울 노원병) ▲신영수 전 현대건설 상무(성남 수정) ▲강경수 크라운해태제과 이사(광주 광산을) ▲신대철 전 코카콜라아시아 영업대표(서울 강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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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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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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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