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사회

브랜드협회와 MVP성형외과 무료수술 지원

URL복사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구순구개열 환자지원 MOU를 맺었던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와 MVP성형외과(대표원장 최우식))가 12월 17일 구순구개열로 고통을 받던 중학생을 위해 전액무료수술과 지원에  나섰다.


구순구개열은 선천성 기형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경우 650~1000명당 1명꼴로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기형이나 얼굴에 나타나서 사회생활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는 장애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의 경우 비싼 치료비와 의료인프라 부족으로 기형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이다.


MVP성형외과 최우식 대표원장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순구개열 환자를 도와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수술상태가 좋아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협회 조세현 이사장은 “브랜드를 공부하는 사람은 늘 사회에 공헌하는 존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더 살피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국내외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수술을 받고 쉴 수 있도록 최고의 호텔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쉐라톤팔래스호텔의 황성식 총괄이사는 "구순구개열 치료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더 뜻있는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브랜드협회는 지난 5년간 사회봉사활동에 꾸준히 나선 단체로 브랜드경영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전파해온 민간 전문가 단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