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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18 국감 우수의원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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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허윤·김세권·강민재 기자]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사립 유치원 비리부터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가 다뤄진 올해 국정감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국회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강 회장은 이어 “남북 평화통일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 올해 일자리와 민생경제가 좀 더 개선됐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오늘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의 책임이 커지고 있다. 국민들의 삶까지 추워지지 않도록 의원들은 국민들이 원하는 국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국정감사를 위해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했는지 △전문적 지식을 갖췄는지 △피감기관에 대한 호통 등의 질타가 아닌 참신한 정책 제안으로 연결됐는지 △중량감 있는 내용이었는지 △지역에 대한 문제를 철저하게 파헤쳤는지 여부 등을 기준으로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수도권일보 주최, 시사뉴스·파이낸셜데일리 주관, 포스코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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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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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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