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김정문알로에 ‘큐어 라인’,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의 대표 제품 ‘큐어 라인’이 16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제품은 ‘큐어 플러스 크림’을 비롯해 ‘큐어 마스크팩’, ‘큐어 에센셜 크림’, ‘큐어 하이드라 수딩 토너’, ‘큐어 하이드라 수딩 에멀젼’, ‘큐어 선스틱’ 등 총 6종이다. 김정문알로에의 대표 브랜드인 ‘큐어 라인’은 김정문알로에가 제주도에서 직접 기른 알로에베라와 아보레센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군이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이번 ‘큐어’ 브랜드의 롯데면세점 입점은 김정문알로에가 지난해부터 집중해온 판매 채널 확장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방문판매에서의 성과에 최근 홈쇼핑에서의 판매 호조가 더해지면서 면세점의 러브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정문알로에 ‘큐어’ 브랜드는 기존 방문판매에 집중돼 있던 유통판로가 홈쇼핑, 편집숍, 면세점 등 새로운 채널로의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25일부터 시작한 홈쇼핑은 시즌별로 다각화 한 제품들이 매 방송마다 호응을 얻으며 1년여 만에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큐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께 저희 제품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던 것이 이번 면세점 입점이라는 결실로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다양한 채널에 입점한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원료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분들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