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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리온, 프로농구 홈 개막전서 ‘오!그래놀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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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오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홈 개막전’을 맞아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의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객에게 농구 국가대표 최진수 등 오리온 선수들이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 1000개를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는 지난 7월 오리온이 선보인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에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이다. 쌀, 검은콩, 사과 등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들었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채울 수 있어 직장인, 학생 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이후 합산 누적판매량 33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로농구 새 시즌을 맞아 간편대용식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신제품 ‘오!그래놀라’를 농구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농구팬들에게 경기 관람과 함께 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매 시즌 제과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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