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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모레퍼시픽,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 시즌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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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단 한 번 허락된 한 방울의 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녹차 씨앗의 순수한 에너지로 피부 보습을 선사하는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Green Tea Seed Treatment Oil)’을 가을·겨울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의 핵심 성분인 녹차 씨앗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아모레퍼시픽의 제주 차밭에서 일 년에 단 한 차례 한정된 기간에만 수확되는 고귀한 원료다. 

녹차의 생명력을 응축해 담은 녹차 씨앗에는 수분 공급 능력이 뛰어난 그린티 씨드 오일(Green Tea Seed Treatment Oil)과 토코페롤(Tocopherol)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스포이드 타입으로 볼, 이마 등 양쪽에 펴 바르고 가볍게 두드리며 흡수시키면 건조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동시에 녹차꽃의 은은한 향기를 담고 있어 마음까지 편안하게 도와준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녹차 씨앗과 보태니컬 오일을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창적이고 최적화된 블렌딩으로 마치 캐시미어처럼 부드럽고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텍스처를 구현해 건조함을 신속히 개선해준다.

올해는 신비로운 돌송이차밭이 화려하게 빛나는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공예 컨셉 디자인으로 홀리데이 시즌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인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은 한정 수량으로만 선보이며 15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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