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GS25, '할로윈 파티' 상품 판매점 대폭 확대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할로윈데이에 파티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GS25가 할로윈 파티 상품 판매점을 대폭 확대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해 3백 점포에서 진행했던 할로윈데이 관련 상품 판매를 올해 3천점포까지 확대했다.

또 지난해 20여종이었던 상품 종류도 40여종으로 지난 해 대비 2배 늘렸다.

GS25가 이처럼 할로윈데이 상품 판매를 확대하는 것은 지난 해 3백 점포에서 테스트로 판매했던 할로윈 파티 상품이 예상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는 젊은 고객이 많은 점포 3000개를 선정하고, 할로윈 파티 상품 매대를 구성한 것.

GS25가 판매하는 할로윈데이 상품은 망토와 마녀 모자, 드라큐라 이빨, 해골 헤어밴드, 네일젤스티커 등 할로윈 파티에서 착용할 수 있는 소품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펌프킨 인형, 호박 바구니, 할로윈캔들, 할로윈 맥주컵 등 40여종에 달한다.

GS25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할로윈데이와 같이 시즌에 맞는 상품 도입과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감각적이고 FUN한 GS25 이미지를 포지셔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각 시즌에 맞춰 GS25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져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겠다는 것.

이윤성 GS리테일 생활잡화팀 MD는 “지난해 300점포에서 판매했던 할로윈데이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10배 늘린 3000점포에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도입과 차별화 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균택 의원 “중국인 무사증 입국 보수정부가 더 적극적..박근혜 정부 363만 넘어 압도적 1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2025년 9월 29일∼2026년 6월 30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사증 입국 허용을 시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인 무사증 입국 인원이 보수 정부인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 법제사법위원회, 초선, 사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정부별 중국인 무사증 시행 이력 및 입국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12년간 3개 정부의 임기 동안 중국인 무사증 입국자 수는 박근혜 정부가 363만5656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정부는 168만7753명, 윤석열 정부는 146만1339명이다. 박균택 의원은 “현재 이재명 정부에서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제도 역시 불법계엄으로 위축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윤석열 정부가 시행을 발표했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얄팍한 혐오와 선동보다 민생과 국익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올해 9월까지 단 9개월 만에 중국인 범죄자 97명이 항공기를 통해 47억원 규모의 마약을 국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