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넥슨,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韓 대표 선발전 일정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넥슨이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의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뽑는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본선을 진행해 한국 대표 3개팀을 선발한다. 

넥슨은 지난 13일 사전 신청을 통해 32개팀이 참가한 PC방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총 6개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 바 있다.   

한국대표 선발전 관람객 전원에게는 'TT 클래스 플래티넘 선수팩', 'TT 클래스 골드 선수팩', 'TB 클래스 플래티넘 선수팩', 'NHD 클래스 다이아 선수팩' 등 각종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넥슨은 오는 11월 8일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 뒤 10일부터 12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4개조 풀리그 방식의 'EACC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또 우승팀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 'EACC 넉아웃 스테이지'는 같은달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은 한국대표 3개팀을 포함해 중국 3개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인도네시아 1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6개팀 등 총 12개팀이 참가해 총 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세부일정, 경기방식, 선수 프로필 등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