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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희·한양·시티건설 등 신입·경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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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전체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중견 건설사 채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한양건설, 시티건설, 선원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코오롱건설은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 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QC-품질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사항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한양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주택/부동산, 공공영업, 건축, 전기, 기계설비, 토목, 조경, 인사총무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기술직의 경우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 유경험자 우대 등이며 인사총무의 경우 비서학과 출신을 우대한다. 

시티건설이 건축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선원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공무, 안전, 품질관리(경력), 기계설비(경력), 건축설계(경력), 현장관리(경력)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은 건축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공사, 공무이며 26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건축관련 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2018년 11월~12월 입사 가능자 △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 첨부 제출 가능자 등이다. 

이밖에 동부건설(23일까지), 보미건설(25일까지), 현대스틸산업(21일까지), 오렌지이앤씨(21일까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19일까지), 이안디자인(19일까지), 건설공제조합(19일까지), 한국서부발전(18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23일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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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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