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제

NS홈쇼핑, 에스콰이아 시그니처 소가죽 핸드백 단독 론칭 방송

URL복사

타임리스 시크, 실용적인 럭셔리를 컨셉으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NS홈쇼핑이 12일 오후 2시 40분 형지에스콰이아의 ‘에스콰이아 시그니처 핸드백’의 단독 론칭 방송을 마련했다.

2018 F/W에서 주목할만한 패션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오버 핏과 빅 로고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실루엣의 코디에 빅 로고로 복고풍의 디자인 요소를 살린 패션아이템을 착장하는 것이 트렌드다. 최근에는 나들이 철을 맞아 거추장스러움을 탈피하고 수납력을 더한 크로스 백을 코디해 실용적인 포인트를 주는 것이 패션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NS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2018 F/W 에스콰이아 핸드백은 시즌 패션 트렌드에 발 맞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시크’, 실용적인 럭셔리 ‘프렉티컬 럭셔리’를 컨셉으로 소개된다.

에스콰이아의 ‘EE’ 엠블럼이 적용된 디자인의 ‘E’시그니처 ‘스퀘어 토트백’은 크로스 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탈부착가능한 크로스 끈이 추가됐고, 톤 다운된 컬러로(블랙, 그레이, 네이비, 레드)시크한 무드를 기본적으로 채택한 디자인이지만 장미꽃 잎사귀를 연상케하는 탈부착 가능한 글리터 참장식을 사용해 여성스러운 포인트로도 코디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구성된  ‘라운드 토트백(블랙)’은 미니 토트백으로  ‘스퀘어 토트백’처럼 탈부착 가능한 크로스 끈이 추가되어 있고, 특히 내부에 백인백으로도 사용 가능한 ‘파우치(블랙)’가 있어 수납 정리가 편리하다. 파우치에는 지퍼 끝에 손목 스트랩이 있어 따로 사용해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토트백(스퀘어, 라운드)의 경우 오플 엠보 소가죽으로 만들어져 스크래치에 강해 오래도록 깔끔하고 탄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스콰이아 시그니처 소가죽 핸드백 세트’의 가격은 17만9000원으로 ‘스퀘어 토트백’의 컬러인  블랙, 그레이, 네이비, 레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블랙컬러의 미니 토트백인 ‘라운드 토트백’과 파우치까지 3종 모두를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패션팀 최송 MD는 “57년 역사를 가진 형지에스콰이아의 2018 F/W 소가죽 핸드백을 단독으로 론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이지만 실용적인 데일리 백으로서  워너비 패션아이템이 될 형지에스콰이아의 ‘에스콰이아 시그니처 소가죽 핸드백’을 이번 기회에 꼭 장만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