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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오산부시장,‘주민밀착형 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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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민선7기 경기도지사 및 오산시장 공동 공약사항인 한강~평택호 자전거도로 구축사업과 오산천 생태정원 조성사업 및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김문환 오산 부시장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강~평택호 자전거도로 구축 사업은 한강에서 평택호까지 경기도 남부권 자전거도로 연계 구축을 통해 오산시를 자전거여행의 거점화로 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며, 은계동 침례교회 일원 오산천 舊)인라인스케이트장에 조성되는 생태정원은 ㈜아모레퍼시픽과 공동으로 오산천을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힐링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2019년도 10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환경부 예산을 지원받아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향상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 중에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상기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를 받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미리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사업 대상지가 주택가 인근임에 따라 공사 추진 시 소음, 먼지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노력하고, 민선7기 공약사항인 한강~평택호 자전거도로가 임기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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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북한과의 대화 재개 추진...한미연합훈련 카드로 고려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남북대화 재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은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할 것이다”라며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외교 분야에서 여러 성취가 있었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취가 많지 않았다”며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많은 긴장 완화 조치를 했음에도 북한의 호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축소로 북한을 남북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에 대해선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한미연합훈련의 경우 카드로 직접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개월의 여정은 정상화와 함께 국정 운영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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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