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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부건설·남양건설 등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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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경기가 어렵지만, 하반기 채용시즌에 맞춰 중견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1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동부건설, 남양건설, 오렌지이앤씨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동부건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품질, 안전, 사무(법무, 영업)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졸업예정자의 경우 입사일(2019년 1월1일 예정) 이후 풀타임 근무 가능자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레벨5, OPIC IL 이상 또는 동등 수준 어학자격 보유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직무 관련 전공자 우대 등이다. 

남양건설이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관리(안전), 품질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6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신입=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경력=실무경력 3년 이상 등이며 공통사항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안전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건설안전, 산업안전) 필수 등이다. 

오렌지이앤씨가 2018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설비, 안전, 재무회계, 총무인사(전산담당)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또는 건설워커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경력직은 전부문, 신입직은 전산담당 부문에 지원이 가능하다. 공통 자격요건은 △전문대학 졸업자 이상 △남자의 경우 군필자 △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아이에스동서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계, 개발사업(도시정비), 하자보수, 연구개발(제조)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사항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보훈대상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우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한국동서발전(18일까지), 한국서부발전(18일까지), 세영종합건설(21일까지), 건설공제조합(19일까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19일까지), 부산교통공사(26일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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