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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서발전, 신입사원 60명 채용…블라인드 채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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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내년도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신규 채용인원 등을 포함해 총 60명이다. 사무 15명, 발전 35명, 화학 4명, 토건 2명, 정보기술(IT) 4명 등이다. 

이번 채용은 대졸수준 정규직 채용으로 전체 채용인원 중 10명은 취업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로 선발한다. 또한 본사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인원의 21% 이상을 본사이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선발절차는 1차 필기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함에 따라 서류전형 없이 최소 적격여부만 충족하면 전원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면접도 블라인드로 시행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인력 채용, 육성 등 청년 실업해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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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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