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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대학생 초청 '자동차 기술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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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을 선보이는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문을 연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추가 될 대학생들을 위해 최근 자동차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 주제들에 대한 교육과 강연 등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은 현대차 신차 소개와 자동차 신기술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의 고성능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돌 방지 보조 등 현대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친환경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 프로 드라이버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자동차 전문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이라는 주제로 한 권봄이 프로 드라이버의 강연을 듣고 고성능차 트렌드를 배우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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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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