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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T-바디프랜드,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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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KT 기가지니와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KT는 바디프랜드와 4일 'AI 기술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KT의 AI 및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신개념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KT의 AI서비스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모션베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공동개발에도 뜻을 모았으며, 기가지니 바디프랜드 쇼룸 구축과 같은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산업이다. AI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디프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주도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선도적 시장경쟁력을 갖춘 KT의 AI,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이 만나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낸다는 점은 매우 기쁘다"며 "바디프랜드는 향후 KT와의 공동개발에 보유한 역량을 총동원해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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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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