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2.7℃
  • 구름조금서울 11.1℃
  • 구름많음대전 12.3℃
  • 구름많음대구 8.9℃
  • 구름많음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11.8℃
  • 맑음부산 12.2℃
  • 구름많음고창 11.5℃
  • 맑음제주 14.4℃
  • 맑음강화 10.3℃
  • 구름많음보은 10.8℃
  • 구름많음금산 12.1℃
  • 구름조금강진군 8.3℃
  • 구름조금경주시 7.9℃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사람들

화성도시공사, ‘2018년 꿈나무 수영대회’성황리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최현길) 시민생활처는 지난 10월 3일 오전 봉담에 위치한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공사에서 운영하는 4개 체육센터 어린이 수영회원들이 모여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하였다.

어린이 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프로그램 운영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해온 본 대회는 올해가 4회 차로 작년까지 국민체육센터와 그린환경센터가 참가 하였으나, 금년에는 남부국민체육센터 및 동탄중앙어울림체육센터 개관에 따라 4개 체육센터 초등학교 1학년 ~ 6학년 어린이 수영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200명의 어린이 수영선수를 포함하여 학부모, 수영강사 등 총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회는 자유형, 배형, 평형, 접형, 개인혼영, 발차기 등 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최우수 선수에 그린환경센터 이은찬, 그린환경센터 임수빈 어린이가 선정 되었고 우수선수로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최가은, 그린환경센터 박주연, 동탄중앙어울림체육센터 최충성, 남부국민체육센터 강유진 어린이가 선정 되었다.

이날 최우수 선수로 뽑힌 이은찬 어린이는 `평소 센터에서 배운 수영 실력을 여러 친구들과 겨루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렇게 실력을 향상시켜준 담당 강사님께 감사 드린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시민생활처 황인관 처장은 `수영은 성장기 기초체력 증진과 정서안정에 많은 효과가 있어, 공부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정말 좋은 운동이라 생각한다며, 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영프로그램은 유자격 강사 배치, 안전요원 확보, 엄격한 수질관리, 저렴한 수강료 등 많은 장점이 있으므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위성락 “북한과의 대화 재개 추진...한미연합훈련 카드로 고려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남북대화 재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은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할 것이다”라며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외교 분야에서 여러 성취가 있었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취가 많지 않았다”며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많은 긴장 완화 조치를 했음에도 북한의 호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축소로 북한을 남북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에 대해선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한미연합훈련의 경우 카드로 직접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개월의 여정은 정상화와 함께 국정 운영 전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