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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메프, 키워드 광고 '타겟클릭' 비용대비 효과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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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위메프는 지난 8월 시범운영한 타겟클릭 광고 상품과 관련, 운용한 초기 파트너사 360여 곳이 평균 8배 이상의 광고효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파트너사는 월 평균 38만원을 광고비용으로 집행했다. 그 결과 이들의 평균 매출은 약 315만원으로 광고비용보다 829% 많은 성과를 냈다. 

지난 8월 위메프 UV(월간 실 사용자 수)는 1152만명(PC+모바일), PV(페이지 뷰)는 1억2948만 건에 달한다. 타겟클릭은 이용자가 위메프 모바일 앱이나 PC 메인 페이지 검색창에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결과 상단에 광고를 노출하는 상품이다. 

과금 방식은 CPC(클릭 당 과금) 모델을 채택했다. 각 키워드 별로 입찰을 진행하며 최소 입찰단가는 90원이다. 구매 의향이 있는 고객이 해당 광고를 클릭할 때만 과금을 진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플랫폼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광고상품을 활용하고자 하는 파트너사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특가로 형성된 상품력과 타겟클릭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 더 많은 고객에게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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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무료 국악콘서트 ‘야광명월’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은 오는 8월 시민을 위한 여름밤 무료 국악콘서트 ‘야광명월’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야광명월’은 서울돈화문국악당뿐만 아니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도 함께 개최되며, 도심 속 실내 문화공간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힐링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8월 13~14일 진행되는 ‘남산 야광명월’은 젊은 국악 아티스트 네 팀의 감각적인 무대로 구성되며, 젊은 국악이라는 특성을 살려 창작의 공간이었던 ‘연습실’을 공연의 ‘무대’로 활용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13일에는 담백하고 따뜻한 감각으로 국악의 결을 세심하게 빚어내는 가야금 3인조 ‘누룽지’, 전통 판소리에 기반한 폭발적인 고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이아진’이 출연한다. 14일에는 거문고, 가야금, 해금의 3인조 앙상블 ‘다못’,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2인조 인디국악팀 ‘신수동 3평’이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화이트·실버·블루 등 달빛을 닮은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 후 관람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달빛’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8월 16~17일 진행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야광명월: 별, 아리랑’은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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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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