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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마켓·옥션, 해외판 인기 과자 골라담기 '글로벌픽'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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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 뉴질랜드, 일본, 독일 5개국의 인기 과자 한 데 모아
일본 스낵 정기구독 서비스 '도쿄트릿' 입점 기념 핼러윈 스낵박스도 선보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글로벌픽’ 해외직구 프로모션을 열고 나라별 현지 인기 과자들을 한데 모은 스낵박스를 판매한다. 여기에 일본의 스낵 정기구독 서비스인 ‘도쿄트릿’ 최초 론칭을 기념해 특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글로벌 픽!(Global Pick!) ‘스낵박스’는 미국, 대만, 뉴질랜드, 일본, 독일 5개국에서 7명의 전문 셀러들이 인기 과자를 엄선해 만든 큐레이션 상품이다. 과자, 사탕, 초콜릿, 음료 등 국가별 인기 간식으로 구성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의 ‘빠른직구’ 서비스를 통해 배송되기 때문에 주문 후 3일 내에 현지에서 발송되고, 상품이 도착하기까지 트래킹 알림톡이 제공되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부가세와 배송비도 원 가격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계산해야 하는 불편이 없다.

대표 상품으로 캐틀 감자칩, 치토스 크런치, 누텔라 앤고 스틱과자 등 총 13종의 미국 인기 과자가 들어있는 미국 오플닷컴 ‘글로벌픽’은 1만9900원에, 치아더 펑리수, 이지셩 누가크래커 등 17개의 과자가 들어있는 대만 호짜몰 ‘글로벌픽’은 2만7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독일, 뉴질랜드, 일본 등 스낵박스 전 상품을 1만9900원에서 최대 2만9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낵 정기구독 서비스 ‘도쿄 트릿(Tokyo Treat)’이 G마켓과 옥션에 공식 론칭했다.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일본 현지 음료에서부터 한정판 스낵까지 다양한 과자를 한데 모았다. ‘도쿄 트릿’은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로 상품 구성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10월의 스낵박스는 ‘핼러윈’을 주제로 마련됐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14종의 프리미엄 박스와 클래식 박스로 각각 200개씩 총 4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프리미엄 박스는 3만9900원, 클래식박스는 2만9900원이며, 대표적으로 10월의 ‘도쿄트릿 클래식박스’에는 초콜렛 롤 산리오 핼러윈 파피로, 해골 모양의 핼러윈 추파춥스, 핼러윈 새우 크래커, 캔디 애플 DIY 킷, 핼러윈 우마이봉 콘 포타주 등이 들어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글로벌픽’ 혹은 ‘글로벌스낵박스’라고 검색하거나 옥션 페이지에서 관련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정소미팀장은 “해외직구를 통한 과자 구입 수요가 꾸준히 높아져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현지 전문 셀러들이 핼러윈 파티, 선물용, 간식 등으로 유용한 인기 스낵류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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