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BBQ, '국군의 날' 맞아 국군 장병들에 위문품 전달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 보병 31사단을 방문해 성금과 300마리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BBQ 軍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BBQ는 1995년 창사 이래 20여 년간 매년 군부대에 치킨과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이 있기에 국민들이 이번 추석연휴도 안심하고 편안히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BBQ는 장병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군부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8월 25일에도 강원도 양구의 군부대를 방문, 장병들에게 300인분의 치킨과 음료를 기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