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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건설산업 분야 젊은 기능인력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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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명장들이 젊은 건설기능인을 양성하는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타일, 방수, 단열, 도배, 창호, 소방설비 등 6개 공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건설명장들이 담당하는 교육은 현장실무 중심 기능인력을 단기간에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는 곳은 ‘작은(小) 명장들의 키움터’라는 뜻을 지닌 ‘LH 소명터’다. 소명터는 앞서 지난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청년층,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1기 교육생 26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28일 하남사업본부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박상우 사장은 “LH소명터는 기존의 기능교육과 달리 명장이 직접 지도하는 현장실무 체험형 기능교육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청년층과 기존 구직자의 건설현장 진입을 촉진해 건설산업이 젊고 활기찬 체질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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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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