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쉐이크쉑, 바텐더 협업 스페셜 쉐이크 출시

URL복사

호박 퓨레 활용한 '더 앨리스(The Alice)' 10월 한정 판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유명 바텐더와 협업해 만든 스페셜 쉐이크 ‘더 앨리스(The Alic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앨리스’는 칵테일 바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오너 바텐더와 협업한 제품으로 달콤한 호박 퓨레에 매력적인 향신료와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버번(Bourbon)을 첨가해 만들었다.

‘더 앨리스’는 버번이 들어간 알코올 음료와 미성년자를 위한 논알코올 음료 두 가지로 쉐이크쉑 7개 전 매장에서 10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모두 6500원이다.

이번에 협업한 김용주 오너 바텐더는 ‘앨리스 청담’, ‘겟올라잇’, ‘정글북 by 앨리스' 등 서울과 제주도에서 특색있는 칵테일 바(Bar)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용주 바텐더는 ‘2016 라 메종 코인트로 아시아 파이널 컴피티션' 베스트 바텐더상을 비롯해 ‘코리아 베스트 바 50’에서 2016년, 2017년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된 바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할로윈데이와 추수감사절을 맞아 유명 바텐더와 함께 호박을 활용한 특별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창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