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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이트진로, 엑스트라콜드 모델 강다니엘 스페셜 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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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강다니엘 맥주가 나온다.

하이트진로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의 스페셜 캔을 제작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캔은 오는 12월 그룹 워너원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강다니엘의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모델 활동을 기념하고자 특별히 제작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다니엘 스페셜 캔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355ml으로 출시되며, 기존 엑스트라 콜드 BI 등 캔 디자인은 유지하고 캔 중앙 전면에 강다니엘 이미지를 적용했다. 강다니엘 특유의 미소와 매력이 돋보여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스페셜 캔은 1일부터 출고하여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강다니엘이 엑스트라콜드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스페셜 캔이 강다니엘의 모델 활동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는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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