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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승격 29주년 하남시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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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바람! 시민과 함께 하남!’을  슬로건으로 1만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및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장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29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 시장은 대회사에서 “시정슬로건인 ‘하남이 좋아합니다. 하남이 좋아 집니다’의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빛나는 하남을 만들어 살고 싶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발전을 위한 공로로 오늘의 표창의 영예를 안으신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열린 체육대회는 13개 동 대항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오전 11시 이성산성 채화지에서 하남문화원 주관으로 채화한 성황를 성화대에 안치함으로써 막이 오른 체육대회는 특전사의 고공강하, 하남전통예술단의 “하남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공연을 펼쳐 체육대회의 열기를 고조 시켰다. 경기는 게이트볼, 족구, 단체 줄넘기 등 7개종목의 우승을 두고 각 동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미사1동이, 준우승은 초이동, 3위에는 감북동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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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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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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