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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기·한국NSK·대동공업 등 이공계 중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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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공계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알짜 채용소식이 눈길을 끈다.


건설워커가 운영하는 이공계 취업포털 이엔지잡에 따르면 삼성전기, 한국NSK, 대동공업, 한국전력공사 등이 이공계 엔지니어 중심의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기가 박사·경력사원 채용공고를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재료개발, 공정개발, 설계/제어, 기반기술, 설비개발, 렌즈개발, 품질 등이며 10월19일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박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기졸업자(Post-Doc 과정 포함), 학사의 경우 경력 6년 이상 보유자(석사는 4년 이상), 군필 또는 면제자 등이다.


베어링 생산 전문업체 한국NSK가 2018년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술영업, 생산 등이며 다음달 9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자격 보유자(토익 700점 이상, OPIC IM2 또는 Toeic Speaking Lv6 대체 가능, 접수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성적에 한함) 등이다.


국내 1위 농기계업체 대동공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해외영업, 마케팅, 엔진설계 및 개발 등이며 10월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 전학년 평균성적 B학점 이상인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한국전력공사가 하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무, 전기, ICT, 토목, 건축, 기계 등이며 10월11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기술직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단, 전기분야는 산업기사 이상) 등이다. 외국어는 토익 기준 700점 이상(8개 외국어 대상, 유효기간 이내 성적만 인정)이어야 한다.


이밖에 롯데정보통신(10월3일까지), 현대글로비스(10월1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10월4일까지), 한국남부발전(10월5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10월4일까지), 인천로봇랜드(10월5일까지) 등도 사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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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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