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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야마다 마키오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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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3월 27일(목) 오전 8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일본 미라이공업 창업자인 ‘야마다 아키오’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신상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및 본부 부서장, 본부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강연회에서 ‘야마다 아키오’씨는 ‘비용절감을 통한 효율적 자원관리’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야마다씨는 짠돌이 경영의 사례로 ‘업무시간 회사 복도 소등하기, 비용절감을 위해 유니폼과 작업복을 없애기, 직원 330명 당 복사기는 1대 배치’ 등을 소개했다.
또한 비용절감 사례 외에 잔업금지, 짧은 근로시간, 5년마다 전직원 해외여행 과 같은 동사 특유의 직원만족 경영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직원 스스로가 감동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그는 선발주자로 앞서기 위해서는 항상 생각하고 남들과 차별화하는 길 밖에 없다며 직원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통해 수많은 신상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행적인 비용절감방안의 일환으로 본부부서 재배치를 통해 임차료 절감을 했으며,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머그컵 사용하기 ▲장표, 문구류 과다신청방지를 위한 정리정돈 습관화하기 ▲사용하지 않는 공간 소등하기 ▲문서작성은 짧게, 복사용지 아끼기 ▲본·지점 전화 활용하기)을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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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전쟁 시작..“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vs“건전재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며 예산안 심의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반드시 법정기일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야당인 국민의힘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에 드리운 윤석열 불법 계엄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3대 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내는 명연설이었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예산이 될 것이다”라며 “2026년은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편성한 예산을 가지고 국가를 운용하는 첫 해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54조제1항은 “국회는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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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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