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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홈플러스, 추석 맞아 주방용품 할인·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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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주방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음식 보관 용기, 해외 브랜드 식기 등 테마별로 기획전을 준비했다.

먼저 테팔과 해피콜 브랜드의 홈플러스 기획 상품, 50% 할인 상품 등을 선보인다. 테팔 쿡앤클린 프라이팬, 궁중팬 세트는 각각 3만9900원, 테팔 시큐어네오 압력솥은 50% 할인가인 4만9400원, 인덕션 사용이 가능한 해피콜 기획 골드 IH 프라이팬과 궁중팬 28CM은 각각 1만9900원, 티타늄 냄비세트는 5만59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음식 보관 용기 부문에서는 락앤락 20여 종 30% 할인, 글라스락 10여 종 30% 할인, 코멕스 10여 종 4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포트메리온과 코스타노바 등 해외 브랜드 식기를 행사 상품에 한해 균일가로 판매한다.

박혜영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이번 추석에는 명절 음식 준비뿐 아니라 가족과 친지 등 손님 맞이용 주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유명 브랜드의 조리용품을 비롯해 해외 식기류 브랜드까지 확대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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