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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암호화폐 거래소 인크립스,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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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원화 입금 가능 암호화폐 거래소 인크립스(ENCRYPTH)가 오는 27일 정식 오픈한다.

인크립스는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선별된 유망한 ICO 프로젝트 토큰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장점인 중앙화 거래소이다. 이번 오픈 시에는 리걸블록(LEGAL BLOCK)과 IEO(거래소 공개 판매)를 진행한다. 변호사와 변리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걸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종합 법률 플랫폼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중앙화 거래소 ‘인크립스’는 탈중앙화 거래소 ‘IMDEX(아임덱스)’에 상장된 토큰 중 거래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토큰만 선별적으로 자사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IMDEX는 싱가폴 기술진과 국내 운영진이 공동 참여해 지난 16일 오픈해 운영 중인 거래소이다.

IMDEX에 상장된 토큰이 인크립스에 상장되는 이와 같은 절차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인크립스 측은 강조했다. 또한 인크립스는 IEO를 진행함으로써 블록체인 투자 전문가들이 선별한 유망한 토큰들을 상장 전에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크립스 관계자는 ”IMDEX와 인크립스 오픈 시일이 맞물려 거래소 간 시너지 효과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크립스는 가장 빠른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는 최첨단 보안 기술 적용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바탕으로 한다”고 전했다.

현재 인크립스는 오픈 이벤트로 10월 말까지 수수료 100% 바이백과 거래량 순위에 따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약 100이더리움과 거래소 자체 토큰(IMDX)을 750만개를 지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벤트와 거래소 관련 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인크립스 공식 카카오톡 오픈방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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