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롱다운 점퍼 2종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오는 17일 롱다운 점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롱패딩은 집 근처 외출 시에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실용성, 다른 옷과도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 등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 등의 롱패딩들이 다소 무겁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해 20~30대 여성 고객들이 입기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롱패딩에는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높이기 위해 폭스 퍼(여우털)과 밍크 퍼(밍크털)를 적용했다. 가격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같은 소재가 들어간 롱패딩의 절반 이하로 책정했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퍼펙트 슬림 다운’은 옆선에 절개 디테일을 넣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모자)에는 폭스 퍼가 달려있다. 가볍지만 무릎 위까지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력을 높였다. 카키, 다크 그레이, 인디안 핑크,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더.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밍크 퍼 다운’은 더 가벼운 무게의 제품으로, 옷깃(칼라) 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밍크 퍼가 달려있는 제품이다.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9900원이다.

자주는 롱다운 점퍼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구매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를 통해 퍼펙트 슬림 다운을 사전 예약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같은 기간 롱패딩과 함께 겹쳐 입기 좋은 퀼팅 다운 베스트(5만9900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로 10% 할인해 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