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G9 , 천만원짜리 택배 '트렌드트럭' 인기몰이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새롭게 선보인 ‘트렌드트럭’ 이벤트가 오픈 7일만에 참여자 수 8만명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9 트렌드트럭은 소비자들이 G9가 지향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을 보다 쉽고 특별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매달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트렌드 상품을 담은 트럭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콘셉트와 무려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면서도 별도의 사전 구매 조건 등이 없어 그 규모와 내용 면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일 첫 오픈 이후 7일만에 참여자 수 8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의 댓글 수도 2만6000건을 넘어섰다. G9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 된 홍보 동영상은 현재까지 8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G9 트렌드트럭 나에게로 오라”, “상품 목록 너무 트렌디하다”, “당첨 연락 받으면 레드카펫 깔아 놓고 맞이할게요” 등의 재미있는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평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G9 트렌드트럭이 최근 리뉴얼 후 새롭게 단장한 G9의 새로운 킬링 컨텐츠로써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평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SNS 상에서의 높은 화제성이 곧 프로모션의 관심도를 가늠케 하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실제 홈페이지 방문자 수나 판매량 상승으로까지 이어지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G9 사업실 서준석팀장은 “트렌드를 리딩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로서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재현한 이벤트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매월 새롭게 오픈 될 G9 트렌드트럭을 포함, 항상 다양한 관심사와 유행을 반영한 참신한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까지 응모가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18일 첫 번째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0일 당첨 고객에게 상품을 직접 배송하는 등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응모 종료 후 17일부터 30일까지는 이 달의 트렌드트럭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애프터마켓’ 기획전 또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삼성전자, 독일 플랙트 인수…글로벌 공조 시장 본격 진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 유로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플랙트, AI시대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 중심 고성장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공조기기 업체로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최소한의 에너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의 질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공조 기업이다. 플랙트는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안정적 냉방이 필수인 대형 데이터센터 △민감한 고서/유물을 관리하는 박물관/도서관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터미널 △항균/항온/항습이 중요한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왔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

사회

더보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현장 중심 복지정책’비전 밝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월 29일(화) 오후 1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여 년간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 주요 입법·정책 활동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김 위원장은 “30년간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들을 제도와 정책으로 풀고 싶었다”며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고, 새마을부녀회 활동에서 시작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여성, 아동,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조례 개정 ▲영아돌봄수당 및 이용권 지급 확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비 보험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제1회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