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내 최대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14일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단독 키즈 매장인 ‘ABC키즈마트’를 인천스퀘어원에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ABC키즈마트는 키즈&맘(kids& Mom) 콘셉트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 슈즈를 제안한다. 매장 곳곳에 재미 요소를 추가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0~10세까지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신발부터, 모자, 가방, 양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ABC키즈마트 인천스퀘어원점’은 전국 세 번째 ABC키즈마트 매장으로 기존에 문을 연 ABC키즈마트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가족 단위 소비자의 방문이 많은 인천 최대 쇼핑몰 인천스퀘어원 3층에 오픈하게 됐다. ABC마트는 ‘ABC키즈마트 인천스퀘어원점’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키즈 제품을 선보이면서 유·아동 시장 내 ABC마트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BC키즈마트 인천스퀘어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막대 사탕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의 제품 구매 고객에게 키즈 대형 타올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15일부터 16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릭터 솜사탕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캐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ABC마트는 14일 대구 지역 아울렛 빅3로 손꼽히는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에 ‘ABC마트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20일에는 ABC마트 대구칠곡점을 21일에 ABC마트 미아점, ABC마트 청주성안점을 리뉴얼해 오픈할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처음 론칭한 ABC키즈마트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ABC키즈마트 인천스퀘어원점’을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슈즈 제품을 선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