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옥션은 오는 20일까지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토리’의 프로모션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머스토리는 생산자의 얼굴까지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와 중간유통단계 없이 생산자가 직접 산지에서 제품을 발송하는 ‘산지직송 시스템’이다.
파머스토리는 총 3개의 제주산 선물세트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양원용 생산자의 제주 흑돼지 구이세트 1.5㎏(오겹·목살·앞다리)’은 37% 할인된 4만9900원에, ‘문경미 세자매 해녀의 제주 비양도 해산물세트 1.6㎏(뿔소라·미역·톳)’은 50%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현동원 생산자의 제주 황금향 3㎏’은 50% 할인된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혼합 선물세트도 있다. ‘안동 사과+나주 배 혼합세트 6㎏’은 49% 할인된 4만9900원이다. 국거리와 불고기용 고기 등을 담은 ‘대구축협 팔공상강한우 1+ 혼합세트 2.4㎏’은 32% 할인돼 13만5000원이다.
제수용 수산물과 건강식품도 선보인다. ‘황영길 생산자의 영광 오가 굴비세트 10미’는 4만9900원, 민어와 조기 등이 포함된 ‘제수용 선어세트’는 6만9900원이다. 이밖에 ‘김창숙 생산자의 모싯잎 송편 30개입(1만4900원)’과 ‘김재규 명장의 삼색두텁떡세트(2만1900원)’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파머스토리 구매왕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2인·2박3일)’을 제공한다. 총 50명에게는 ‘자연별곡 평일런치(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