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한화건설, 복합개발사업 연달아 수주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화건설이 최근 주거·업무·상업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는 다용도 복합단지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24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한 데 이어, 이달 초 인천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도 따냈다고 7일 밝혔다.
  
복합단지의 경우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을 고려한 단지 조성 역량은 물론 분양에서도 차별화된 분양 노하우가 필요하다. 한화건설이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리조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쌓아온 역량이 발휘되며 수주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는 7만6625㎡ 규모의 메디컬센터 1개 동을 포함한 의료 특화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건설이 과거 공급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 등 복합단지들은 상품성과 입지의 장점을 잘 살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