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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동제약, 비타500 ‘따자마자’ 행사 당첨자 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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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속 행운 찾은 주인공에게 5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제공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제약은 비타500 병뚜껑 속 행운을 찾는 ‘비타500 따자마자’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증정식에서 회사측은 경품 당첨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전달했다. 

경품의 주인공은 평소 비타500을 즐겨 마시는 직장인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워너원 멤버의 모습이 새겨진 제품을 편의점에서 구매한 후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당첨자는 “비타500과 워너원 덕분에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비타500 따자마자 이벤트는 지난 5월에 시작돼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병뚜껑을 개봉한 뒤 안쪽에 새겨진 문구로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은 고급 승용차, 여행상품권, 의류 스타일러, 백화점상품권, 비타500 한 상자(100병)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출시 18주년을 맞아 그 동안 보내준 소비자들의 끊임 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 워너원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타500 구매 인증을 한 후 일정액의 청춘포인트를 적립해 워너원과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행사에 응모하는 ‘청춘파티’ 이벤트 등도 10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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