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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뉴욕증권거래소 ‘클로징 벨’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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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뉴스킨 코리아는 글로벌 본사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지난 8월30일 오후 4시(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클로징 벨(Closing Bell)’을 울렸다고 밝혔다.

이번 ‘클로징 벨’ 이벤트는 뉴스킨의 주력 제품 라인인 ‘에이지락(ageLOC)’ 론칭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경영진과 세일즈 리더들은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해 폐장벨을 직접 울리고 지난 10년간의 ‘에이지락’ 라인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품 및 기술 혁신을 지속하는 뉴스킨의 기업 가치를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리치 우드 CEO는 “뉴스킨의 혁신 중시 가치와 과학적 진보의 상징인 뉴스킨 ‘에이지락’ 제품 라인의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뉴욕증권거래소 폐장벨을 울리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석했다” 며 “뉴스킨 ‘에이지락’ 라인은 지난 2008년 첫 제품 출시 이래 지금까지 85억달러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으며, 가장 최근에 출시한 ‘에이지락 루미스파’ 역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킨의 ‘에이지락(ageLOC)’은 뉴스킨의 30년 이상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라인이다. 뉴스킨은 항노화 분야에서 주목받은 바 있는 ‘라이프젠 테크놀로지’를 인수해 확보한 ‘안티-에이징’기술을 바탕으로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를 비롯한 스킨케어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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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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